Life . 기욤 아폴리네르

 

Guillaume Apollinaire (기욤 아폴리네르)
출생 : 1880년 8월 26일 (이탈리아 로마)
사망 : 1918년 11월 9일 (프랑스 파리)
직업 : 시인, 작가, 미술평론가

 

 

20세기 초의 가장 위대한 시인 중 한 명으로 신흥 예술 운동을 설명하기 위해
1911년에 '큐비즘'이라는 용어와
1912년에 '오르피즘'이라는 용어를,
1917년에는 '에릭 사티'의 작품을 설명하기 위해 '초현실주의'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였으며

어린 시절부터 '상징주의' 시의 영향을 받은 그는 예술의 어떤 이론에도 기반을 두지 않고
단순한 원칙에 기반을 두었으며 "창조 행위는 상상과 직관에서 비롯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는데 왜냐하면 생명, 자연, 환경은 인간에 가까워야 하기 때문이라고.

시인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태어나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를 구사하면서 자랐으며
10대 후반인 1900년 프랑스로 이주하여 '기욤 아폴리네르'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파리의 예술 공동체(몽마르트르와 몽파르나스 모두)의 구성원이 되었으며

 

1911년 9월 7일,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 중이던 모나리자와
여러 이집트 조각상 도난을 방조한 혐의(친척의 절도)로 투옥했지만 일주일 후 석방되었다

 

Apollinaire는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보병 장교로 복무했으며
1916년 복부에 파편에 심각한 상처를 입어 결코 완전히 회복할 수 없었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Les Mamelles de Tirésias를 썼으며
1918년 당시 유럽을 황폐화시킨 스페인 독감으로
1918년 11월 9일 38세의 나이로 사망했고 파리 페르 라셰즈 공동묘지에 묻혔다

 

 

 

1900년에 그는 그의 첫 번째 소설 '포르노'를 썼지만 결국 소실되었고
첫 번째 시집은 1909년에 출판한 '인챈트 푸리상'이었지만 흐지부지 묻히게 되고
1913년 '알코올'을 출판하면서 명성을 확립하게 된다

부분적으로 상징주의자들의 영향을 받은 이 시들은
전통적인 시적 형식과 현대적 이미지를 결합하여 옛 것과 새것을 혼합한 작품이다

1907년에는 유명한 에로틱 소설인 '일만 개의 막대'를 출판했으나
1970년까지 프랑스에서 공식적으로 유통이 금지되었으며
아폴리네르는 소설의 저자가 본인임을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아폴리네르가 1907년 원본 원고를 피카소에게 선물한 것은
피카소의 가장 소중한 소유물 중 하나였으며 1987년에 영화로 만들어졌다

한편 피카소도 아폴리네르에게 

아래 그림을 선물하였다

 

 

   글. 조사익     편집등록.성우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