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 Free Board10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람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람 아름답게 살아가려는 사람은 삶을 사랑합니다. 타인의 삶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배어있는 내외적 인격을 잘 정리하여 행동에 앞서 준비가 철저하며 화해와 이해를 잘합니다. 긍정적인 정체감과 자존임을 자신 스스로 부여해 가며 자신의 가난 정도를 창피함에 척도를 두지 않습니다. 그것을 아픔으로 만들지도 않아요. 자신의 소유 여부가 타인보다 작고 초라하여 가난한 삶이래도 신체적, 정신적으론 맑은 영을 잃어버리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그러나 대중적 요소를 이탈하려는 사람들은 소유에만 초점을 두고 공유의 삶 자체를 부정하며 자존심만 앞세웁니다.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적인 면모가 있습니다. 아무도 믿으려하지 않아요.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과 소유의 여부에서 부.. 2023. 7. 9. 대통령의 어머니 대통령의 어머니 워싱턴의 어머니인 메리 보울은 워싱턴이 대통령이 된 후 처음으로 고향인 마운트 버넌을 방문했을 때 평소와 다름없이 소박한 옷차림으로 문 앞까지 나가 아들을 맞았다. "죠지 정말 잘 왔다. 나는 너에게 주려고 지금 맛있는 과자를 만들고 있단다." 반갑게 아들을 맞이한 메리 보울은 빵가루 투성이의 손을 닦으며 부엌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며 워싱턴을 수행하던 사람들은 너무도 놀랐다. 그러나 워싱턴은 더 없이 기쁜 듯 주의 사람들을 번갈아 쳐다보며 말했다. "여러분, 내 어머니가 과자를 만들어 주신 답니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만든 과자를 즐겨 먹었습니다. 자, 사양말고 안으로 들어가서 어머니가 만든 과자를 다함께 먹읍시다." 잠시 후 워싱턴은 조용히 어머니에게 다가가 말하였다. "어머니.. 2023. 1. 13.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산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 2023. 1. 7. 눈물의 부탁 눈물의 부탁 서울 근교에 건실한 중소기업이 있었습니다. 사장님은 나이가 드셨는데 직원들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해 주었고 사랑을 베풀어주었으며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는 젊은 직원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해 주는 마음이 따뜻한 분이었습니다. 어느날 출근한 경리 여직원이 금고에 있던 돈 200만원이 없어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도둑이 들었다고 생각한 여직원이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수사 끝에 범인을 잡았습니다. 범인은 몇달 전에 입사한 신입 사원이었는데 이상하게도 평상시엔 말도 없이 일을 잘하는 직원이었습니다. 검찰로 넘겨진 직원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판결이 있는 날 사장님은 피해자 신분으로 증언대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판사의 마지막 말을 하시라는 권유에 사장님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 2022. 12. 28. 구두 닦는 대통령 구두 닦는 대통령 . Abraham Lincoln 아브라함 링컨이 대통령으로 있을 때의 일입니다. 어느 날 그는 백악관 현관 앞에서 구두를 닦고 있었습니다. 비서가 이 광경을 보고는 너무나 미안하고 송구스러워 몸 둘 바를 몰라 하며 말했습니다. "각하, 이게 어떻게 된 일입니까?" "어떻게 된 일이라니?" "대통령의 귀하신 몸으로 구두를 닦으시다니요 이게 말이 됩니까?" 링컨 대통령은 허리를 펴고 일어나시면서, "제임스 군, 자기 구두를 자기 손으로 닦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 어찌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는가?"하고 말했습니다. "그런 것이 아니오라, 구두를 닦는 일을 천한 일이온데 각하께서 손수 구두를 닦으시는 것은 황송한 일이옵니다." "그것이 잘못된 생각이야. 대통령도 구두닦이도 다같이 세상을 위해서 .. 2022. 12. 13. 남편의 이혼 선물 남편의 이혼 선물 서로 사랑하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부부는 늘 행복했지만 결혼 한지 십 년이 되도록 자식이 없었습니다. 그러자 남편의 집안에서 대를 이을 아이가 필요하다며 이혼을 강요하기 시작했습니다. 부부는 이혼하고 싶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지혜로운 노인을 찾아갔습니다. 노인은 부부의 이야기를 듣고 좋은 방법을 알려 주었습니다. 가족들의 이혼 요구가 더욱 극심하여지자 남편은 가족들의 의견을 따를 것이라고 말하며 이혼 잔치를 부탁했습니다. 가족들은 서둘러 이혼 잔치를 계획하고 친지들 에게 알렸습니다. 마침내 잔치 날. 잔치 중에 남편이 친지들 앞에서 말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서로 사랑하지만 아이를 낳을 수가 없어서 이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가진 것 중에서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이혼 선물.. 2022. 12. 7. 어느 사형수 이야기 어느 사형수 이야기 감옥 안 어느 사형수가 어린 딸의 손목을 꼭 쥐고 울었다. "사랑하는 내 딸아 너를 혼자 이 세상에 남겨두고 내가 어떻게 죽는단 말이냐" "아빠~... 아빠~..." 마지막 면회시간이 다 되어 간수들에게 떠밀려 나가면서 울부짖는 소녀의 목소리가 한없이 애처로워 간수들의 가슴을 에어냈다. 소녀의 아버지는 다음날 아침 새벽 종소리가 울리면 그것을 신호로 하여 교수형을 받게 되어 있는 것이다. 소녀는 그날 저녁에 종지기 노인을 찾아갔다. "할아버지 내일 아침 새벽종을 치지 마세요. 할아버지가 종을 치시면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말아요." "할아버지 제발 우리 아버지를 살려주세요. 네?" 소녀는 할아버지에게 매달려 슬피 울었다. "얘야 나도 어쩔 수가 없구나... 만약 내가 종을 안 치면 .. 2022. 12. 2. 함께하고 싶은 사람 함께하고 싶은 사람 어떤 일에 상대방을 참여시키는 것은 힘이나 기술이 아닙니다. 본질적으로 타인의 삶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참여의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내가 먼저 타인을 존중하고 사랑하면 그들이 나와 함께하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그때 비로소 진정한 힘이 생깁니다. 사람은 누구나 타인을 그리워하며 무언가를 '함께' 하고 싶어 합니다. 이 근본적인 외로움을 사람으로만 채워집니다. 다른 이들의 삶을 귀하게 생각하십시오. 그러면 누구나 찾아와 함께하고자 할 것입니다. 이것이 좋은 영향력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2022. 11. 26. 용기 있는 삶을 위하여 용기 있는 삶을 위하여 용기와 두려움은 서로 뒤엉켜 있다. 믿음은 두려움을 만날 때 용감해지며 행동을 취한다. 우리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강한 확신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두려움과 정면 승부를 벌이게 된다. 대부분의 경우 두려움은 유용한 역할을 한다. 두려움이 없을 때 우리는 낙하산도 없이 절벽 아래로 뛰어내리는 것처럼 무모해진다. 두려움은 우리로 하여금 조심하게 만든다. 배리 파버- '지금 당장 시작하라'중에서 2022. 11. 3. 프레드릭시프먼과 250명 해롤드 프레드릭 시프먼(Harold Frederick Shipman) 출생 : 1946년 1월 14일 잉글랜드 노팅엄셔주 노팅엄 사망 : 2004년 1월 13일 사망(57세) 시프먼은 영국의 개인 병원을 운영하던 의사로 현대사에서 가장 많은 살인을 한 연쇄 살인범으로 250명을 살해했고 자신이 돌보는 환자를 살해한 혐의로 2000년 1월 31일 종신형을 선고받았으며 2004년 1월 13일 West Yorkshire의 감방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 신고에 의한 범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218명의 희생자가 확인되었고 총 희생자 수는 250명으로 추산되었으며 그중 약 80%가 노인 여성이었다 "죽음의 박사"와 "죽음의 천사"라는 별명을 가진 Shipman은 그의 환자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유일한 영국.. 2022.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