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by 호수
얼골 하나 야
손바닥 둘 로 푹 가리지 만,
보고 싶은 마음
湖水 만 하니 눈 감을 밖에.
Lake by Jung Ji yong
A face I can surely block
with my two palms,
but my heart of longing,
big like a lake, and
I cannot help but close my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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