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디킨슨 . 황야를 본 적 없어도
나는 황야를 본 적이 없다
나는 바다를 본 적이 없다
하지만 히스(풀)가 어떻게 생겼는지,
물결이 얼마나 격렬한 지는 알고 있다
나 아직은 신과 이야기 한 적 없다
또한 천국을 가본 적도 없다
하지만 나는 분명 그곳에 있다
지도를 펼쳐 놓고 있는 것처럼
I Never Saw A Moor by Emily Dickinson
I never saw a moor;
I never saw the sea,
Yet know I how the heather looks
And what a billow be.
I never spoke with God,
Nor visited in heaven.
Yet certain am I of the spot
As if the checks were given.
번익(조사익) . 편집 등록(성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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