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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 번역시

미켈란젤로 . 아름다운 운명

by 조사익시문학(運營者) 2023. 2. 3.

 

미켈란젤로 . 아름다운 운명
영혼을 선택하라, 유리잔처럼 누구에게나 보였습니다
너의 순수한 모습과 섬세함 속에 비친
하늘과 자연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이 아름다움,
이 모든 작품은 그들의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사랑, 연민, 경건함,
표면상 그들의 외적인 부분에서 구도를 발견했다
우리는 분명히 읽었고, 매우 희귀하고 위대 하다
그들은 아무도 장식을 좋아하지 아니하였도다
사랑은 나를 사로잡고. 아름다움은 내 영혼을 구속했다

그들의 부드러운 눈으로 동정과 자비를 베푸소서.
속일 수 없는 희망을 내 가슴속에 깨우소서
어떤 규정이, 어떤 운명이, 무엇이 통제력을 잃게 하는지,
얼마나 잔인한지, 당장 아니면 늦게라도 인정하지 않을지도?
죽으면서까지 그토록 완전한 완전성을 추구해야 합니까?



Doom Of Beauty by Michelangelo
CHOICE soul, in whom, as in a glass, we see,
Mirrored in thy pure form and delicate,
What beauties heaven and nature can create,
The paragon of all their works to be!

Fair soul, in whom love, pity, piety,
Have found a home, as from thy outward state
We clearly read, and are so rare and great
That they adorn none other like to thee!
Love takes me captive; beauty binds my soul;

Pity and mercy with their gentle eyes
Wake in my heart a hope that cannot cheat.
What law, what destiny, what fell control,
What cruelty, or late or soon, denies
That death should spare perfection so complete?


 
'아름다운 운명'은
미켈란젤로 자신의 무덤 모비석에 새기려고 쓰게 됐다는 설과
1498년 프랑스 추기경 '장 드 빌 헤르'를 위해 의뢰를 받고 썼다는 설 등
의견이 분분했으나
결국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의 '피에타'를 조각하면서
1500년에 쓴 작품이라는 게 대다수 의견이다

 

번역(조사익) . 편집등록(서우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