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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

친일.이광수 (가야마 미스로)

by 조사익시문학(運營者) 2023. 8. 14.

이광수(가야마 미스로) 라는 놈, 기억하자
이광수는 일제와 유착해 '대구에서', '유랑조선청년 구제의 건'을 쓰며 조금씩 친일의 조짐을 보였고,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투옥됐다가 석방된 후 본격적으로 친일행위를 시작했다.
 

이광수가 '創氏와 나'라는 제목의 창씨개명을 적극 권장하는
1940년 2월 20일 자 매일신보에 실린 내용이다

내가 향산이라고 일본명으로 대한 동기는 황송한 말씀이나
천황 어명과 독법을 같이 하는 씨명을 가지자는 것이다
나는 깊이깊이 내 자손과 조선 민족의 장래를 고려한 끝에
이리 하는 곳이 당연하다는 굳은 신념에 도달한 까닭이다

나는 천황의 신민이다
나는 자손도 천황의 신민으로 살 것이다
이광수라는 씨명으로도 천황의 신민이 못될 것이 아니다
그러나 향산광랑(香山光郎)이 조금 더 천황의 신민답다고 나는 믿기 때문이다
내선일체를 국가가 조선인에게 하하였다

이에 내선일체 운동을 할 자는 조선인이다
조선인이 내지인과 차별 없이 될 것 밖에 바랄 것이 무엇이 있는가
따라서 차별을 제거하기 위하여서 온갖 노력을 할 것 밖에
더 중대하고 긴급한 일이 어디 또 있는가

성명 3자를 고치는 것도 그 노력 중의 하나라면 아낄 것이 무엇인가
기쁘게 할 것 아닌가
나는 이러한 신념으로 향산(香山)이라는 씨를 창설했다

 
1921년 민족 개조론에서
조선민족은 거짓말을 잘하고 용기와 결단력이 부족하다
1924년 1월 3일
우리는 조선 내에서 허하는 범원 내에서 일대 정치적 결사를 조직해야 한다
1940년 삼천리
군대생활 마치고 돌아오는 날은 전혀 새로운 사람이 되는데
이 같은 새사람이 되는 것이야말로 2,300만 명이 모조리 통과해야 할 필연,
당연의 과정인가 합니다
한마디로 천황께 바쳐서 쓸데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조선 놈 이마빡을 바늘로 찔러서 일본인 피가 나올 만큼 일본인 정신을 가져야 한다
나를 식민지 토인이 아닌, 폐하의 적자로서 일본을 조국으로 삼을 기회를 달라
조선인은 피와 살까 뼈가 일본인이 되어야 한다

 
아직도 일부 학자를 비롯, 긍정적 평가를 하고 있는데
이광수는 전근대에 머물러 있던 서사문학의 내적 문법을 바꾸고
현대성을 수혈하면서 비로소 한국어가 자아와 세계를
동시적으로 표현하는 현대소설에 적합한 문자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라고 하는데.......
헛소리들 그만해라 

변절자 이광수가 아니더라도 세종대왕께서는 한글 창제당시 이 모두를 품어 안았으니
일제 치하에서도 많은 문인들이 민죽혼을 불사르고 해방정신에 기여한바 놀랄 일이오니
매국노 이광수가 기여했다는 헛소리는 천인공노할 일이다
이광수가 "현대소설에 적합한 문자라는 사실을 증명했다"라고,....!

책상머리에서 전전긍긍, 내린 결론이라니! 한심한 인간들아

 

 

 

우리의 팝문화도입은 불과 1960년대인데
1900년대 초 팝문화를 도입한 일본에서
BTS, 블랙핑크처럼  지구촌 아티스트가 탄생한 적 있는가?

민족의 우월성인 줄 모르고,

이광수가 어쩌고 저쩌고 지랄 떠는 인간들아

안중근, 윤봉길, 윤동주를 조금이라도 기억한다면......... ..!

 


 

안중근 의사가 1910년 3월 20일(30세)  뤼순감옥에서 사형 당하고


윤봉길 의사가 1932년 12월 19일(24세) 홍커우 공원 거사 후
상하이 파견 군법회의에서 사형을 언도받아 우편선 '타이요마루'에 실려
오사카 형무소에 수감, 카나자와 육군 구금소에서 청살형을 당하고
1946년 3월 2일 서상한 선생을 필두로 재일동포들과 일본 현지에서
1946년 3월 6일 사형장에서 남쪽으로 3km 떨어진 카나자와시 노다산시
영공동묘지 북측 통행로 오르는 콘크리트 계단에서 윤봉길의 유해를 발굴하였다.

윤동주 시인은 민족해방을, 피의 절규를 하다가 1945년 2월 16일(27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사망(셍처 실험서..)하였는데

 

 

윤봉길 . 청춘의 제군에게
피끓응 청녀 제군들은 아는가
무궁화 삼천리 우리 강산에
왜놈이 왜 와서 왜걸대나
피끓는 청년 제군들은 모르는가
되놈 되와서 되가는데
왜놈은 와서 왜 아니 가나
피끓는 청년 제군들은 잠자는가
동천에 서색(⾹⾨)은 점점 밝아오는데
조용한 아침이나 광풍이 일어날 듯
피끓는 청년 제군들아 준비하세
군복 입고 총 메고 칼 들며
군악 나팔에 발맞추어 행진하세

 

위(체포 당시 윤봉길의사),  아래( 왜놈들이 밝고 오르는 계단 아래 묻혔던 시신)

 


이광수는 한때는 2.8 독립 선언서를 작성하는 등 민족 계몽가로 활동했으나
이후 일본 제국 합리화 노선으로 전향하여
創氏를 가야마 미스로(香山光郎)로 개명하고 일본제국 천황을 숭배했던

조선인 혼을 죽이고 정신을 말살 시키려던 

배신자, 위선자, 매국노, 히로히토의 더러운 발자국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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