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oto15 텍사스 화재 현장 제목 2024. 2. 29. 런던의 겨울 3개월 유럽 일정 마무리하면서 : 2023년 12월 20일 ~ 런던 출발 ........!! 제목 2023. 12. 20. 오스트리아 비엔나 . Vienna, Austria 2023년 10월 20일 ~ 25일 비엔나에서 ◆ 빈 카를 교회 ◆ 호프부르크 궁전 ◆ 성 슈테판 대성당 ◆ 비엔나의 시청사 ◆ 국립중앙박물관 제목 2023. 10. 27. Austria Schwaz Mayrhofen The Mountain by Emily Dickinson The mountain sat upon the plain In his eternal chair, His observation omnifold, His inquest everywhere. The seasons prayed around his knees, Like children round a sire: Grandfather of the days is he, Of dawn the ancestor. 에밀리 디킨슨 . 산 산이 평야 위에 앉았다 그의 영원한 의자에서, 그의 관찰은 다양하고, 모든 곳에서 그의 조사 계절은 그의 무릎 주위에서 기도했고 아비 주변의 아이들처럼 시대의 할아버지는 그분이시다 새벽의 조상 2023. 2. 13. Manhattan Wall Street Twin Towers they were the twins that overlooked Manhattan towers sandwiched amongst the World Trade Center me just having finished my frittata complete with tofu masticating away while looking at the television, then that irretrievable memory of imploding etched in the mind there were many a funeral held in utter shock & silence born was the letterhead of a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air tr.. 2022. 12. 23. 그 때 그 시절 (겨울 초대장) 신달자 . 겨울 초대장 당신을 초대한다 오늘은 눈이 내릴지도 모른다 이런 겨울 아침에 나는 물을 끓인다 당신을 위해서 어둠은 이미 보이지 않는다 내 힘이 비록 약하여 거듭 절망했지만 언젠가 어둠은 거두어지게 된다 밝고 빛나는 음악이 있는 곳에 당신을 초대한다 가장 안락한 의자와 따뜻한 차와 그리고 음악과 내가 있다 바로 당신은 다시 나아기를 바라며 어둠을 이기고 나온 나를 맨살로 품으리라 지금은 아침 눈이 내릴 것 같은 이 겨울 아침에 나는 초인종 소리를 듣는다 눈이 내린다 눈송이는 큰 벚꽃 잎처럼 춤추며 내린다 내 뜰 안에 가득히, 당신과 나 사이에 가득히 온 누리에 가득히 나는 모든 것을 용서한다 그리고 새롭게 창을 연다 함박눈이 내리는 식탁 위에 2022. 12. 9. 감 익는 마을은 어디나 내 고향 유안진 . 감 익는 마을은 어디나 내 고향 섶 다리로 냇물을 건너야 했던 마을 산모롱이를 돌고 돌아가야 했던 동네 까닭없이 눈시울 먼저 붉어지게 하는 아잇적 큰 세상이 고향이 되고 말았다. 사람들의 희망도 익고 익어 가느라고 감 따는 아이들 목소리도 옥타브가 높아가고 장마 끝 무너지다 남은 토담 위에 걸터앉은 몸 무거운 호박덩이 보름달보다 밝은 박덩이가 뒹구는 방앗간 지붕에는 빨간 고추밭 어느 것 하나라도 피붙이가 아닐 수 없는 것들 열린 채 닫힌 적 없는 사립을 들어서면 처마 밑에 헛기침 사이사이 놋쇠 재터리가 울고 안마당 가득히 말라 가는 곶감 내음새 달디 단 어머니의 내음새에 고향은 비로소 콧잔등 매워오는 아리고 쓰린 이름 사라져가는 것은 모두가 추억이 되고 허물어져 가는 것은 모두가 눈물겨울 것 .. 2022. 12. 9. 몽블랑 샹펙스락 몽블랑 샹펙스락 . Montblanc Champex-Luck 2022. 10. 6. 岩船寺 紫陽花 (Gansenji Temple hydrangea) 2022. 9. 17. 愛宕山 등산 2022. 04. 23일 새벽 5시에 숙소를 출발하여 친구, 동료 6명이 아타고 산으로 출발하였다 愛宕山(아타고야마)은 '교토시 우쿄 구'의 북서부에 위치한 산으로 일본 교토 시민들한테는 신앙을 숭배하는 산으로 유명하며 해발 900M로 웬만한 체력이면 정상까지의 등산이 가능한 산이다 산으로 가는 길, 신사 참배의 다리를 건너게 되는데 이 다리가 일본에서는 유명한 다리로 철저히 보존되고 있다 새벽 5시에 출발하여 9시 30분에 도착하였는데 천년 숲, 삼나무는 산행을 해보지 않고서는 설명만으로는 사실을 모두 말할 수 없을 정도이며 우리나라 장성에 있는 축령산 편백나무 숲처럼 유명하다 2022. 9. 14. 프랑스 영화의 전설 "장 루이 트랭티냥" French cinema legend Jean Louis Trintignant dies at age 91 프랑스 영화의 전설 "장 루이 트랭티냥" 91세로 사망 1930년 12월 11일 프랑스 보클뤼즈에서 출생한 '장 루이 트랭티냥'이 2022년 6월 17일 사망(91세) 사망하였다 2022. 9. 9. 에콰도르 오타발로 에콰도르 오타발로 Otavalo, Ecuador 2018년 6월 27일 페루를 출발하여 7월 3일 에콰도르 오타발로에 도착하였다 우리 일행은 오타발로에서 2킬로 정도 외부에 있는 Rose Cottage에 숙소를 정했다 도시뿐 아니라 유명산과 화산지대를 트래킹 하기 위해서였다 첫 번째 방문은 남미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알려진 시장을 방문하였다 우리는 외국을 가면 레스토랑 음식보다 시장음식을 좋아한다 토요일만 Rose Cottage에서 시내까지 무료 교통편을 제공하는데 토요일에는 시장 규모가 두 배로 늘어나고 "동물 시장"이 열린다고 하여 사장에 도착하자마자 달갑지 않은 돼지와 닭들의 울음소리가 압도적이었다 동물학대의 진수를 보게 되었는데 현장에서 목을 자르고 도끼로 머리를 쳐서 판매하는 광경이라니... 새.. 2022. 8. 1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