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의 블루스
철학의 진리에 갇힐 때마다
술집을 찾아 부표 없는 방황을 자초하기도 하고
프롤레타리아 문학정신을 숭배하면서
쌓아왔던 민주 문학을 거리에 내던지고
니체의 한 생애처럼
고갈을 자초하며
가을 외투 깃 바람에 날리는 그 쓸쓸함일지라도
초목의 진리를 가슴에 품어 안고
그러했던 친구야
빈 배가 우는 오타루(小樽港)항구의 밤
소멸돼 가는 추억이 울부짖는
우정이 매몰된 열도의 바다
고뇌의 밤은 깊어만 가는데
港のブルス
哲学の真理に閉じ込められるたびに
パブを訪れ、ブイのないさまようを始めた。
プロレタリア文学精神を崇拝しながら
積み重ねられた民主文学を通りに投げる
ニーチェの一生のように
枯渇を招く
秋のコートの羽風に吹かれるその寂しさでも
草木の真理を胸に抱いて抱きしめて
そのような友達です。
船高洞 鳴る小樽港港の夜
消滅していく思い出が泣いて
友情が埋没した列島の海
苦悩の夜は深くだけ行く
'■ 詩畵集(1) : 열도에 내리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로운 여자 (1) | 2022.08.16 |
---|---|
銀座から. 긴자에서 (0) | 2022.08.16 |
列島에 내리는 비 (二) (1) | 2022.08.08 |
新橋 驛, 路上에서 (0) | 2022.08.03 |
찻집의 여자 . 茶屋の女子 (0) | 2022.07.29 |
너와 나는 슬픈 동무였다 (2) | 2022.07.25 |
항구, 요코하마 (0) | 2022.07.25 |
列島에 내리는 비 (一) (1) | 2022.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