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田和澤 . 나를 잃어버린 시간
우연히 거울과 마추쳤을 때
차라리 보지 말았으면, 하는 후회를 하고
혹시나 하는 맘에 살짝 엿보게 되는 순간
내가 아닌 다른 사름과 마추치게 되고 만다
매번 쉽게 하던 일인데도
통증과 고통을 유발하는 결과가 따르게 되고
하는 일의 질적 가능성은 떨어져만 간다
하지만 정말 나를 슬프게 하는 것은
내모습을 마주치는 사람들이
보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 너덜너덜하고추락해가는
뭄과 마음을 추스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간이 가고 날이 갈수록
내 영혼은 여전히 나에 대한 동정심을 잃어가고 있다
흔하게 느끼던 외로움조차도 느끼지 못하겠고
살아가면서 갖게 되는 갈등도 나에겐 없다
누군가에게는 내가 못생기고 늙어보일지 모르지만
나는 아직 내 자신이 아름답다는 생각 속에
누군가가 내 가치를 무시할거라는 생각도 못한다
이 세상에 나를 흉허물 할 사람이 없다는....
편집등록 정민재 BGM - 冠二郎 (酒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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