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詩文學 . 2025년

백악관( White House)

by 조사익시문학(運營者) 2025. 5. 15.

 

백악관( White House)
趙司翼
지금 여기, 미국과 달리 많은 나라에서
앞 날에 대한 기대가 아니라 두려움으로
비인간성이 예의를 앞지르는 비참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존중하며 나누고 베푸는
삶의 가치는 무너지고
지구 현상과 인간 운명이 좌지우지되는
백악관, 거기에는
미쳐 날뛰는 누런 개 한 마리와
들개 떼 지망생들이 컹컹 거리는
그것이 오늘의 백악관 모습이고 현실이다
2025.05.12

 

'■ 詩文學 . 2025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들과 공약  (3) 2025.05.24
무언가 향기처럼 그러한 날  (5) 2025.05.22
도시의 뒷골목  (13) 2025.05.19
우리는!  (16) 2025.05.10
이웃집 여자  (13) 2025.05.02
봄이라서 그럴까  (7) 2025.04.23
밤에 쓰는 일기  (14) 2025.04.19
어떤 날이 그랬던 것처럼  (18) 2025.04.06